경북중학교(교장 제갈태룡)에서는 2020년 10월 1일부터 11월 한달간 학급 소통망을 통해서 포천시에서 코로나 감염증-19 예방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학급 소통 공간에서 응원 활동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의료진의 격려하기 위한 응원의 글귀 남기기, 응원의 글 캘리그래피 쓰기, 의료진을 응원하는 사진 찍기 중 한개를 선택하여 작성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 활동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의 예산을 활용하여 "마을 행복  꾸러미 만들기"의 일환으로 애써주시는 260여명의 의료진들을 위하여 견과류를 포함한 작은 간식을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 감염증-19 때문에 환경에 적응해야했던 많은 학생들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애써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관계자는 지역 중학교 학생들로부터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아서 기쁘다는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