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포천 스포츠클럽 나눔 축제에 경북중학교 선수단 12명이 참가하였다.
축제에는 관내 총 6개교가 참가하였으며, 축구 리그전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협동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다소 열악한 상황 속 턱없이 부족한 선수진으로 어렵게 출전했으나 포천중과 동남중을 차례로 누르며 3경기 2승 1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끝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되는 경북중 선수단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