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학교(교장 이근효)에서는 비가 내리는 5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인권관련 O X 퀴즈대회와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로부터 ‘찾아가는 저작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정보화기기를 사용하며 자칫 지나치기 쉬운 저작권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이 저작권 관련 교육을 통하여 어렵고 생소한 저작권의 개념을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용어와 맞춤형 동영상 자료로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여 흥미를 유발과 학생들이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저작권이 침해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저작권 보호의식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교육을 받은 학생은 “저작권의 범위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저작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인터넷을 사용할 때 주의하겠다.”라고 다짐하는 등 학생에게 좋은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 당당교사는 "이번 저작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저작권의 의미를 이해하고 저작권을 보호해야하는 이유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생활 속에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