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학교(교장 이근효)는 9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고양시 생명에 전화 소속 6명의 강사가 각 반 교실에 들어가 2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생명을 존중에 대한 영상과 특강으로 진행 하였으며 이 날 강사들은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 내용 및 접근 방법을 고려하여 철저한 사전 예방교육으로 학생 자살 사안 발생 시 모방 자살(베르테르 효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학교에서는 Wee 클래스에서 학생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자살 예방 및 자살위기관리대책의 체계적ㆍ실질적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자살예방교육, 자살사안처리, 사후위기관리지원(심리치료 등) 등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며 또한 자살 예방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전체 학생대상 학기별 2회 연 4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발달특성을 고려한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 생명존중 교육,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감정조절 방법지도, 자살에 대한 합리적 태도(자살예방 및 위기 극복방법, 외부 도움 요청방법 등) 지도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퀴즈로 진행해서 재미가 있었다. 앞으로 친구가 자살위험신호를 보낼 때 잘 알아차리고 도와줘야겠다.” 고 말을 하였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활동 실시로 교육청(Wee센터)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복지관, 병의원, 경찰서, 소방서, 주민자치센터, 법률자문기관 등) 간 통합 위기대응 모형 개발 및 학생자살사안 발생 시 대처할 실질적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