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학교(교장 이근효)는 2학기 교육과정 시작과 동시에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8월20일부터 31일까지 교육공동체 모두의 공감 프로젝트' 2학기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을 시작하였다. 학부모 상담(27일~31일)에 앞서 학생상담주간(20일~24일)을 실시해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학부모 및 학생 상담을 준비하여 상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한 상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여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대에 교사와 학부모간의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이번 상담은 학력신장, 진로, 학교적응,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학부모들의 많은 궁금증에 대한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으로 상담을 마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 전반과 교육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담주간을 기획한 전문상담교사는 "2주간에 걸친 학생․학부모 상담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도모하고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하는 바램으로 2018학년도 2학기 경북중학교 교육의 진정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