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학교(교장 이근효)에서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웃음이 넘쳐나는 교실이 있다. 그 곳은 바로 “위(Wee)클래스 교실“ 작년까지는 순회상담교사가 주2회 학교 방문하여 학생을 상담하였으나 학생들 상담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개학하고 한 달도 되지 않은 위(Wee)클래스 교실은 학생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런 모습은 2018학년도에 정식교사가 발령 받아 새로 선생님이 오신 뒤 교실 모습이다. 전문상담교사(금정민 선생님)는 학생들의 학업, 진로문제, 이성문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지도 그리고 성격, 적성, 지능, 진로 및 신체적·정서적·행동적 증상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해석해주며, 이에 따라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자기성장 프로그램,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환경 지역사회 관련기관 연계하여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항상 엄마처럼 학생들의 대하여 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고 고민을 이야기 하고 또는 친구들과 대화의 장소이기도 하다. 전문상담교사는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더 학생들에게 가까이 가가 가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