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학교(교장 이근효)에서는 2018학년도에는 학교역점 교육으로 “독서를 통한 미래 인재 역량 키우기”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만화나 판타지 소설 등 흥미(興味) 위주의 도서에서 탈피하여 감동과 교훈, 지식과 교양이 묻어나는 양서(良書) 위주의 도서를 읽음으로써 미래 인재 역량을 키우자는 활동으로 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는 아침 독서활동과 매월 1회 전 교과 교과시간을 활용 도서관에서 책읽기 및 독서토론 그리고 조기등교학생 아침 도서관(송련관)에서 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자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교육청과 포천시의 “미래 인재육성”과 연계하여 펼지는 교육역점 활동이다.
이 같은 독서교육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도서관 활용이나 독서태도, 독서방법, 독서동기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서관 책 대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점이다. 특히 수업 분위기도 달라졌으며 매일 아침 독서 향기를 맡는 학생들은 독서 능력은 물론,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학습 능력을 아울러 신장과 또한 교실에서 고운 말 사용하기와 실내 정숙하기 등 생활 지도 측면에서도 독서교육 활동의 가시적 효과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새 봄과 함께 경북중학교에서 피어나는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꿈을 키우는 독서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